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22개월 만에 전환된 상승세가 2개월 연속 유지됐다. 전세가격은 0.04% 떨어져 하락폭 둔화세가 9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22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0.17% 올라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0.03%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22개월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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