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지역 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예비 부모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모유 수유 이론 및 실기 △MBTI검사와 그에 따른 양육법 △산전요가&숙면 아로마테라피와 싱잉볼 명상 △신생아 건강관리와 산후조리 △셀프태교 애착인형 만들기를 주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해 예비 부모들끼리 교류를 늘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협력기관인 남구가족센터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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