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에서는 지난 3월과 8월 각각 두 달간 1·2차로 운영된 행복학습센터 수업을 마치고, 지난 10월 13일과 18일 양일간 수강생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내1리, 내2리 행복학습센터는 각 수요에 맞게 업사이클링, 노래, 천연비누 만들기, 노인미술, 슐런, 원예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문화·여가생활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삶을 풍부하게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