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진모) 주관으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과 희망의 빛을 밝히는 점등식은  예배, 찬양 및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도 함께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함께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모든 군민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위로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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