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마련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 선진지 답사가 지속해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비교검토하고, 마중물 사업종료 이후의 운영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된 전국 각지의 사업지에서 김천시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만 총 10팀이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를 방문했다.
가까운 대구, 대전뿐만 아니라 강원도 철원, 인제, 제주도에서도 김천시 자산골을 찾았다.
답사 신청자들은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지의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사업종료 이후 커뮤니티 시설 운영과 주민 활동의 지속성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