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현풍읍 등 관내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방문, 가구당 500장씩 총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나눔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 에너지취약 저소득계층의 월동준비에 힘을 보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풍읍의 연탄 사용 가구를 직접 방문, 생활의 고충을 위로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추운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에너지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달성군은 2008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 올해 16년째 온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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