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는 지난달 25일 개나리부, 26일 전국신인부, 지난 2일 지역신인부를 거쳐 3일 세미오픈부 경기를 했다.
4일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전국에서 266개팀 약 53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경기 결과 △개나리부 견신행, 양혜인(부산나인클럽) △전국신인부 김상석, 백승엽(대구원, F1클럽) △지역신인부 김홍명, 오종택(구미석적, 강변클럽) △세미오픈부 손준호, 김영민(대구탑, 신안TC, F1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2019년 제5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이후로 4년 만에 ‘제6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 군위군의 훌륭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열띤 경쟁과 더불어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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