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관광의 핵심축이 될 거버넌스 구축 목표(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0일 영해만세시장 내 ‘3.18문화쌀롱’에서 제1회 관광포럼 `영덕관광쌀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관광쌀롱은 목전의 과제인 영덕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광 학계 인사들이 모여 각자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기획했다.  이 모임을 토대로 영덕 관광의 핵심 견인차가 될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출범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관광포럼 당일 재단은 영덕의 관광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 관광의 현 주소와 가능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타진하게 된다. 또,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참여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 영덕 관광에 관심이 큰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영덕관광쌀롱> 담당자의 포부도 크다.“재단이 주관하여 관광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정말 소중하다. 첫 모임을 디딤돌 삼아 관광 네트워크 거버넌스가 구축되어 공동의 목표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회 영덕관광쌀롱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을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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