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23년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를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발라드, Jazz, 크리스마스 캐럴 등의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로맨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유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를 비롯해 감성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포크송의 매력을 선보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군민들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영양군이 준비한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윤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