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되고, 의성군은  일자리창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주시,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규제혁신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재정성과급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평가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별 중점규제 발굴․개선,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노력도와 지방규제혁신 제도 운영․개선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의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 4회에 걸쳐 규제발굴 회의를 개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발굴과 공무원 규제개혁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 등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민생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기 위해 민간위원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법령에 근거가 없는 비법규적 수단 등으로  사실상 기업과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그림자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규제혁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분야의 규제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2억원은 전액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쓰여진다. ▣의성군, 일자리창출  우수상  의성군이 경북도가 주최하는‘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및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정책 수행 성과와 노력도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청년 주거소통 공간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 △일자리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관내 일자리를 창출,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등 올해 일자리 목표 대비 105% 실적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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