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이 행안부에서 시행한 2023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 4개 부문 10개 지표로 평가했다.  12개 광역자치단체에 80억원, 21개 기초자치단체에 60억원 총 1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한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동구는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부문과 신규 규제개선 성과 등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내 OEM 생산제품 판매 제한 규제 완화 사례로 추가점을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규제혁신을 위한 직원의 노력과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규제혁신 분야에 주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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