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 새해 영덕군에 울려퍼지는 사랑의 모금운동이 활화산처럼 터오르고 있다. 온정의 손길이 온누리에 울려퍼지면서 풍요의 땅을 더욱 기름지게 한다. 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운동이 지난 12일 기준 목표 대비 150%가 넘었다. ▣모금운동 활화산 지난 8일 지품수암교회(차광명 목사)가 200만 원, 월월이청청 보존회가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1일에는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영덕군 4-H연합회가 지역 생산물 판매액 150여만 원을 보탰다. 영덕군의 대표적인 고찰 장육사와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군지회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2일에는 ㈜대흥건설이 500만 원, 관내 봉사단체인 천원의 기적이 1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달 31일까지 진행, 모금된 성금은 향후 관내 취약계층에 긴급복지, 냉방 및 연료비 등에 지원된다. ▣오션비치 골프&리조트, 천만원 쾌척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 골프&리조트 조재관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 지난 12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평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범양건영 500만원 기탁 부산에 있는 종합건설업체 범양건영 주식회사(대표 강병주)가 지난 12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범양건영는  2021부터 올해까지 추진하는 강구구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무량사 이웃돕기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에 있는 무량사 주지 해월스님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 지품면을 찾아 성금 100만 원과 20kg 쌀 33포를 지품면에 기탁했다. 이 자리엔 강신열 지품면장과 남진호 지품면노인분회장이 함께했다.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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