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가 지난 25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도의회는 제34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4 경북교육청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경북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위는 경북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김홍구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안`은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복지 증진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낙후된 시설을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황두영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 학생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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