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산불예방 계몽운동을 했다.
지난 27일 아미산 등산로에서 공무원·산불감시원 등 15명과 함께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산불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계몽운동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및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홍보, 대구 시를 중심으로 9개 구·군이 동시에 산불에방 홍보를 했다.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 체제를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등산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소보면 산불감시원들도 환경 정화 운동을 했다.
지난 28일 오전 소보면 산불감시원 12명은 위성3리 홍제암에서 복성리까지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작년 태풍으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하천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감시원 대원들의 지역애향심을 높였다.
소보면 산불감시원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중으로 구간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한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환경 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태돌 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깨끗한 소보 만들기에 동참하여 주민들이 단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