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소외계층은 보듬고 시민의 불편함은 없는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120달구벌콜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가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설맞이 준비 시는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2월9~12일) 편성·운영한다.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저소득층 주민,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만1700여 명)에게 5억 8000여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지원한다.  DGB사회공헌재단 및 한국부동산원은 각각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000만 원과 1억 8000여만 원의 백미를 전국 사회복지시설(200여 곳)에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DGB사회공헌재단, 이마트,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51개소)에 떡국떡 1000박스(1000만 원)를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홀몸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 무료급식소(5곳)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2800여 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 및 홀몸노인(3만,000여 명)의 안부 확인도 한다. ▣120달구벌콜센터 정상 운영 설연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화(국번없이 120), 보이는 ARS, 문자(053-120) 및 온라인(두드리소)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다.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콜센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 신속 대응한다. 대구 어디서나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약국, 병의원 정보와 버스 정보, 무료 주차장 등 각종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 설 연휴 기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0달구벌콜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하고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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