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출향인 2명의 고향 후배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신승영 ㈜에이텍씨앤 대표(2천500만 원), 송동춘 ㈜풍전비철 회장(2천500만 원)이 인재육성장학금 총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출향 기업인인 신승영 대표(2천500만 원), 송동춘 회장(2천500만 원), 정달홍 ㈜성보엔지니어링 대표(2천만 원), 이희정 진성종합상운(주) 대표(1천만 원)가 영주시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8천만 원을 기탁하고 향후 4년간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특히 신승영 대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1억 원 이상 기탁해 출향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남서 이사장은 “고향 영주를 잊지 않고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출향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영주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펼치고 성장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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