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4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다.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이현수(복현1·2, 검단동), 김상선(관음, 읍내, 동천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20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심의와 2024년도 구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북구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올 한 해도 북구의회 모든 의원은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북구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