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의 댄스팀 영덕`의 2기 참여자 모집을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5년간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이 춤이란 예술을 배우고 습득하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의 환경과 내면의 이야기, 자아정체성을 춤으로 표현하면서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 댄스팀 영덕은 작년 6월,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버댄스부터 스트릿 댄스,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분야를 교육했고 마음껏 춤춰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댄스라는 장르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올해 `꿈의 댄스팀 영덕`은 지역 청소년에게 스트릿 댄스와 현대무용 두 장르를 융합한 창작댄스 등 컨템포러리 아트를 교육해 청소년들이 직접 춤을 창작하고 자신의 무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지역 축제와 정기공연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한 무대에 올라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고 타 지역 꿈의 댄스팀과 교류하면서 지역을 뛰어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20일까지며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kmj@ydct.org) 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꿈의 댄스팀 영덕 인스타그램(@dreamteam_youngduck) 또는 전화 054-730-5834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담당자는 "올해는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일깨우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해 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며 꿈의 댄스팀 영덕 1기, 2기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배우고 이끌어 주면서 움직임을 즐기고 자신만의 춤 언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그려본다" 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꿈의댄스팀 영덕 1기는 오는 17일에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 로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318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의 오프닝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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