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봉황로 문화의 거리와 중심상가 일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거리 계몽운동을 했다. 이날  정희택 경주시의원, 최정순 중부동장, 주민자치위윈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천년미소를 아시아로! 세계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친절한 미소로 맞이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긍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시민 참여형 계몽운동을 했다. 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기원 거리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주민들에게도 외국인 등 관광객을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맞이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중부동은 상가가 밀집해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의 관문인 버스터미널이 있는 경주 중심부이므로, 향후 지속적인 계몽운동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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