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8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제22대 회장을 역임한 배문휴 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를 위해 도움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임 제23대 이덕봉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와 고령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덕봉은 신임 회장은 이자리에서  “교육발전기금 기부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기탁받은 교육발전기금은 장학금 지원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이남철 군수)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년간 묵묵히 회원들과 함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어 주신 배문휴 회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실 이덕봉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배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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