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물드는 4월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신규 기획 투어가 진행된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에서 다음 달 2일부터 회당 20여명의 규모로 4회에게 걸쳐 신규 기획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는 장소다.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수성못 스토리 텔러와 함께 구석구석 걸으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살아 숨 쉬는 자연 생태를 들으며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벚꽃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벚꽃 투어 신청은 13일부터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2주간 신청을 받은 후 첫 투어를 한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는 수성못을 더욱 자세히 알리고자 신규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차별성 있는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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