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2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 열렸다. ‘문화힐링데이’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중 월별 으뜸 봉사자를 선정하고,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한 회원이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한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성적십자 김경화 회장, 우진다우회 주옥선 회원, 후포여성자원봉사회 진양희 부회장이 으뜸봉사자로 선정, 수상했다.  장태윤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으뜸상을 받은 분들뿐만 아니라 늘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라고 추켜 세우 ㅓㅆ다. 그는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지역사회 곳곳에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지도자로서 앞장서주면 더 많은 군민들께서 마음을 보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군이 될 수 있다는 자원봉사자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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