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건소는 8일부터 새달 3일까지 금호읍 오계2리 경로당, 화남면 금호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신장‧체중‧악력‧보행능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낙상예방 건강 체조를 8회기 시행한다.  체조는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으로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는 근육을 강화 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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