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2~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 산사태위험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9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다. 군은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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