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국민의힘·김천)이 24일 김천을 대한민국 첨단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2020년 7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 화 방안`으로 선정되면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지자체가 협업해 김천을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당시 송언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는 총 168억원(국비 46억5000만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 2층 규모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가 결합한 형태로 구축됐다. 스마트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면 `테스트베드`에서 첨단 물류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센터`에 적용해 국산화 및 상용화를 도모하게 된다. 송언석 의원은 "스마트 물류센터가 완성되면서 김천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김천이 첨단 물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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