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딸기 재배 농가와 준비 농가 23명이 참석했다. 4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향상을 지원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별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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