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은 영농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2차에 나눠농촌일손돕기를 한다. 1차는 지난 26일 실시됐다. 1차 농촌일손돕기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8명이 참여, 고령으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토구리의 농가를 찾아, 영농철 고추 식재 전 필요한 자재 옮기기 작업을 했다.  청기면사무소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수고를 한시름 덜어 주었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한 결과,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청기면 직원들은 “청기면 농가를 위해 봉사하니 너무 뿌듯했다. 다음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테니,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라며 입을 모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