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농어촌지역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기다림의 미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가정지원과장) 소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청소년이나 정서적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청소년 관계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상담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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