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정면은 지난 9일 김동희 영덕부군수, 황재철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도비 50%, 군비50%)으로 착공해 건축면적 130㎡(약 39평) 규모로 준공됐다. 김진만 장사리 이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축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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