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임산물 유통·가공 시설 지원을 통한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 및 보완 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한다.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진다.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전체 사업비 2억~20억원(개소 기준, 총 5개소)을 지원하며 보조(국비,지방비) 70%, 자부담 30%이다.  상세 공모계획 및 사업별 세부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https://www.kofpi.or.kr) >알림홍보 >입찰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2025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우리 지역 생산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유통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울진군 임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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