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우곡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지난 10일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은 고령우곡그린수박 직판행사를 가졌다.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는 법인 대표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은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수정 45일 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돼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았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한다.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054-955-8940) 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배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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