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안동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미혼남녀 in 카페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지난 4월 실시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 만남과 결혼, 주거지원 등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논의된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만남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동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진행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와 함께한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안동시 인구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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