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 등 총 9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경산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092억원 대비 811억원(6.2%) 증가한 1조 3,903억원으로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토대로 일반회계 세출 분야 9건, 13억9300만원을 삭감했다.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추경예산과 안건처리를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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