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주민참여형 노래교실인  `칠곡in가요`1회차 프로그램이 지난 14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노래를 배우고 부를 수 있다. 이날 개그맨 겸 가수 김재롱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뜨거운 자리가 됐다. 칠곡in가요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된다. 매 회차마다 초대가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며, 즐기는 유익한 무대를 선보인다. 단순한 공연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군은 법정문화도시 선정으로 2023년부터 문화도시사업을 진행중이며,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많은 주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며 일상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참여 컨텐츠를 통해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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