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올해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건전 결산을 위한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동대출 자율협약 제도·현황 △농·축협 자체 채무조정제도 △담보채권관리 방법과 담보별 매각가율 추이를 비롯한 시장환경 분석 등이다.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클린뱅크 구현을 위해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전문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한 활동에 교육지원 및 현장 지도 등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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