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광역일보 여인천하 챔피언쉽’이 막 내렸다. 대회는 지난 20일 경주 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선수들은 봄 잔디를 밟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는 스트로크·신페리오 순차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달리스트 박형숙 챔피언은 박형숙 선수가 차지,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 선수는  대회 메달리스트를 거머쥔 우먼 파워를 자랑하는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다. 부산에서 출전한 박 선수는 대회에서 7언더를 기록, 65타를 쳤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최 선수는 갤러에위 아이언세트를 받았다. ▣신페리오 우승 김은영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은 대구에서 참가한 김은영 선수가 차지했다. 김 선수는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핸디캡을 고려하지 않고 실제 경기의 결과로 나온 타수)87타, 네트 스코어(net score=골프에서 1라운드 타수의 총계에서 자기 핸디캡을 뺀 스트로크의 수)69타를 기록했다. 김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존 바이런 풀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은 부산에서 참여한 정미정 선수가 차지했다. 정 선수는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 72타, 네트 스코어(net score) 69.8타를 기록, 부상으로 존바이런 아이언 세트를 받았다. 3위는 최선례 선수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드라이버를 받았다. 최 선수는 그로스 스코어(gross score) 67타, 네트 스코어(net score) 70. 8타를 기록했다. ​▣최고 장타자 김선화 ·박다은  롱기스트 상품은 존바이런 드라이버를 내걸었다. 경기에서 롱기스트에서 270m 친 선수가 2명이 나왔다. 주최측은 나이순으로 정했다. 결국 최고 장타자는 주최 측이 지정한 화랑 OUT 코스 4번 홀 파5에서 270m를 기록한 김선화(경주) 선수가 괴력을 발휘, 부상으로 드라이버를 받았다. 270m 기록한 박다은 선수에게는 주최측이 말현한 황제침향단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니어리스트는 주최 측이 지정한 화랑 IN코스 16번 홀 파3에서 70cm 기록한 하여진 선가 차지했다. 창원에서 출전한 하 선수는 존바이런 수제 퍼터를 거머졌다. 임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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