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를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22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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