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가 지난달 31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에 읍면·클럽·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는 영양농협이 차지했다.
영양군은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해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영양군 체육회 주최,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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