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1일 여성행복드림센터 4층 교육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로컬 크리에이터’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일 하루 4시간씩 총 44일간 진행, 지난 29일에는 지역의 공모전을 대비해 프로젝트 기획안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생태관광자원 개발과 활용, 권역별 문화 콘텐츠 발굴, 마을여행사 설립교육, 사업계획 및 프로젝트 기획안 시연, 선진지 견학 및 현장실습 등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시행했다. 전문기관인 고도육성포럼, 황오동 원도심과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올해 직업교육훈련 6개 과정 중 로컬크리에이터를 포함해 2개 과정을 수료, 지난달 29일 개강한 ‘오피스실무’ 과정을 포함해 4개 과정이 하반기에 운영된다. 새일센터는 구인, 구직,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일경험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관련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로 직접 내방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이성환 센터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통해 경주지역의 도시재생, 문화관광, 생태, 지역특산물 등을 활용,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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