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터지킴이가 동참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 활동 중인 배움터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 학교생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배움터지킴이는 경북 도내 827개 학교에서 학교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와 함께하는 청렴이란 학교가 청렴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입구에 ‘여기서부터 청렴 구역입니다’라는 청렴 표지판을 부착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말한다. 학교 안전의 최전선을 지키는 배움터지킴이가 청렴에도 앞장서고자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현재 147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움터지킴이실은 특성상 학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학교가 청렴한 곳이라는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실 현대화를 위해 지난 3월 신청학교 74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26교, 중 10교, 고 16교 등 총 52교를 선정, 교당 최대 2천만 원 총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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