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하는 행사를 한다.
캐시백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행사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23개소 중 상주화폐 가맹점 21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누리집과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착한가격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이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