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6월 4~7일까지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혔다. 대한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67개팀 약 310명의 전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단체추발 4km 2위(상주시청), 단체스프린트 1위(상주시청), 제외경기 2위(김보미), 스프린트 1위(조선영), 스크래치 2위(김민정), 1LAP 1위(김태남), 경륜 2위(조선영), 3위(김태남), 옴니엄 스크래치 1위(김민화) 등 총 16개 종목에서 입상,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 감독상(전제효)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자랑스럽다.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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