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경제체험’ ‘성동시장 장바구니 경품대잔치’가 인기다.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는 `2024 성동시장 동행축제`를 지난달 21~23일까지 3일간 성동시장 에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경제체험’과 ‘성동시장 장바구니 경품대잔치’를 진행했다.
어린이 경제체험은 성동시장 주요 통로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경제체험에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돌봄 교실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했다.
상인회 임원이 멘토(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조언해 주는 사람)가 돼어린이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함께 장을 보고 판매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경제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성동시장 장바구니 경품대잔치는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서 경품 추첨행사를 했다.
행시장 내 1만원 이상 구입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응모권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진행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진행자 퀴즈 및 게임) 및 공연(국악연주) 함께 이뤄졌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깨닫게 해주며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문하고 싶은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시장의 많은 이용을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시장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