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하는  대(對) 시민 소통의 장‘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 가 상종가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민 영상을 시작으로 조현일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걸쳐 선정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을 ICT 첨단산업 도시에 걸맞은 미디어 아트(아나몰픽)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최초 공개함으로써 달라진 경산의 위상과 시정 비전 실현 의지를 극적으로 연출했다. 조 시장은 시민보고에서 후반기 주요 시정 방향을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인 새 모델 주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을 기점으로 수도권 수준의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시지 혼잡도로 개선 및 대구 안심~ 임당 간 광역도로 개설로 도시의 양적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흡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추진으로 기회를 찾아 모여드는 경산 만들기 등 더 나은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해 또 다른 기적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과 함께 ‘30살의 경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합니다’란 주제로 시정 현안과 후반기 비전에 대해 진솔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과 경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 매우 행복하다. 더 잘 살고, 계속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위해 1300명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는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민선 8기 대표 시민 소통 채널로서 대시민 접점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미경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