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지도자회는 ‘미래농업·농촌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교육 했다. 지난 2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교육에는 연합회 및 읍·면·동지회 대의원 8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전문가 특강과 농번기로 지친 농업인을 위해 행복‧웃음 치유를 통한 건강관리 힐링 코칭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2050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의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쳤다. (사)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차영득 회장은 “2050 탄소 중립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며 기후 위기 극복하고자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일상 실천 방안에 대해 1071명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의 리더단체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촌환경정화활동을 5년째 이어 오고 있다. 토양과 수질오염을 없애고, 농업재해 예방과 농촌환경 보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농촌환경정화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살기좋은 농촌, 경주를 살리는 농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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