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전략경영단과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복·손지연, 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는 지난 18일 일대일 가족맺기 행사를 가졌다. 일대일 가족맺기 행사 식료품꾸러미는 한수원 전략경영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선도이웃愛복지단에서 일대일 가족맺기 결연가구 31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일대일 가족맺기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가정폭력 피해가족 등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고위험군 세대에 정기적인 방문과 나눔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위원들은 이달 장기입원 등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 대상자를 정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대상자를 2명 추가 선정해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는 한수원 전략경영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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