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 오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aT 초청 설명회를 개최, 예천군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aT 대구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발굴과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상담회에는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판로 개척이 어려워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예천군과 aT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aT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송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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