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했다. 지난 5~6월까지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 담장에서 이뤄졌다. 동국대학교 디자인미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의 환경개선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전달받기도 했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분리수거장 벽화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수련시설 인근 환경에도 관심을 확대해 북경주 지역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대상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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