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지난 27일 대형 재난 대비 임무 숙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4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청송군 청송읍 주완산로 222에 위치한 청송 황금사과 미래관에서 했다. 이날 청송소방서와 청송군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등 약 104명의 인원과 3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청송사과 미래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제단 임무별 역할을 점검 및 능동적인 훈련 메시지 처리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 △ 통제단 부별·단계별 임무수행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 실전형 훈련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숙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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