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관리공단이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 새달 24일까지 운영한다.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깊이 0.5m ~ 1.2m의 미취학아동 및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안전을 위해 성인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정비시간 포함)이다.  사업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객실 숙박객과 야영 데크 이용고객에 한해 입실일 오후부터 퇴실일 오전까지 무료다.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모두 마쳤다. 운영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수시로 시설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토함산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토함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물놀이장은 객실 또는 야영 데크 예약 및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새달 29~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1객실(23㎡)을 시범운영한다.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및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 등의 반려동물 입장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예약·결제는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나 토함산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고, 토함산자연휴양림(054-750-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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